저희는 월요일날 원규노블레스에서 촬영을 했어요. 12시 시작해서 끝난건 4시30분쯤 끝난것같아요. 헬퍼이모님이 도착 3분전에 저희를 찍어줄 작가님께 전화를하세요. 저희도착시간에 맞춰서 주차장으로 작가님이 나오셨습니다. 평소에는 발렛이 있다하는데 오늘은 쉬는날이라 하시더라구요.  주차장이 조금 협소해서 운전이 미숙하시면 운전하기 많이 어려울것같은 구조였어요.(실제로 코너쪽 차긁은 자국이 많더라구요)  작가님이 나오셔서 갖고온 짐을 카트에 넣고 1층에서 간단한 미팅을 합니다. 원하는컷 20장 선택하라고해요.(저흰 미리 사진찍어가서 선택했는데 막상 20장 선택하려니 왜케 다른컷도 아쉬운건지...아쉬워하니 동그라미 안친것들도 많이 찍어주셨어요) 1층에는 많이 보던 한옥씬이 있어요. 저희는 한옥씬 때문에 원규노블레스를 선택해서 한옥씬의 비중을 높였어요. 드레스볼레로 8-10개정도 갖고오셨는데 작가님이 볼레로 갯수를 물어봤는데 다 착용하게 해주셨어요. 그래서 저흰 샘플에도 없는 사진도 찍었어요. 1층에서 촬영 후 4층으로 올라가서 전구씬찍고 뒷모습찍었는데 전구씬이 생각보다 너무이뻤어요. 헬퍼이모님이 찍어준사진인데 생각보다 넘 분위기있고 이뻐서 원본사진도 벌써 기대됩니다. 3층은 풍성드레스입고 옆모습.한복.캐쥬얼씬등 찍을수있었어요.  슬림드레스입을땐 앉아서 포즈취할때 힘들었다면. 풍성드레스는 너무 쪼여서 배아파죽는줄알았어요ㅠ 4시간반정도 찍었는데 없는씬까지 찍어주시고 예랑이 옷갈아입는동안 힘들어서 앉아있었더니 급 후라이드샷도 찍어주시고 넘감사했어요. 이날 저희가 첫스타트라고 하더라구요.그래서 뒷타임이 바로 대기하지않아서 더 많이 찍어주신것같기도하고.일단 저흰 생각보다 포즈가 잘 나왔는지 금방끝난것같기도하고... 넘 힘들었지만 넘재미있어어요. 원본은 일주일뒤에 나온다하네요.  스튜디오 촬영하시는분들.  다이어트도 중요하지만 표정이 진짜 중요한것같아요. 예쁜웃음이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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