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라톤 그랜드 인천호텔의 3층 그랜드볼룸홀 투어 후기입니다! 인천도 굉장히 큰데 그래도 아주 먼 곳에 위치한 곳은 아니라서 좋았어요! 인천지하철이나 공항철도로 오면 호텔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하고, 광역버스도 있고, 일반 버스나 공항버스들도 많이 다니더라구요! 인천이면 그래도 조금 멀게 느껴지곤했는데, 교통이 좋은 편인 것 같아요! 저랑 남자친구는 차를 가지고 방문했어요! 지하 주차장에 들어가는데, 웨딩홀과 가까운 곳은 조금 표기되어있었으면 좋았을텐데 그런게 전혀 없어서 그냥 보이는 자리에 댔다가 주차장 안에서 한참을 걸었어요ㅠㅠ..차도 다니고 위험한데..불안불안 저희 말고도 여러팀이 아 여기에 댔어야했는데 하면서 불편해하시더라구요! 그건 좀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ㅠㅠ 홀 위치는 주차장에서 바로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리니 바로 앞에 있어서 좋았으나, 신부대기실은 엄청 꽁꽁 숨겨져(?) 있더라구요 ㅋㅋ복도 안쪽 끝에..그래도 꽤 넓고 깔끔하고 예뻤어요! 바깥쪽 포토테이블은 엘레베이터 옆이라, 축의금 내고 바로 홀로 들어가는 신랑측 하객의 경우 못볼 수 있어서 조금 아쉬웠어요! 화장실은 호텔답게 아주 깔끔하고 잘되어있었구요! 위에 조명이 있는데 은은한 정도로만.. 계속 어둡고 웅장한 홀의 분위기를 유지하더라구요 ㅋㅋㅋ 홀은 꽤 큰편이었으나, 서울의 메인 호텔 홀들에 비해서는 큰 편은 아니었어요! 그리고 생화장식도 넘 깔끔하고 예쁘더라구요! 자연스럽게 흩날리는 화려한 센터피스도 좋고, 이렇게 모양이 잘 갖추어진 센터피스도 좋고 그냥 꽃은 다 좋은가봐요 ㅋㅋ 보시는것처럼 예식 내내 조금 어두워요! 물론 어두운 홀이라해도 보통 조금 밝다가 시작 전에 어두워지는 것 같았는데..(?) 근데 실제로는 불편할정도로 어둡지는 않았답니요! 호텔예식인만큼 웅장하고 예뻐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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