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시간 동안 메이크업을 받고 헬퍼이모님하고 같이 온뜰에 피움 촬영장에 갔어요~ 차에서 내리고 보니 한재훈 작가님께서 기다려주시고 계시더라구요~^^ 친절히 짐도 다 챙겨주시고 안내도 해주셨어요~ 인상이 좋으셔서 오~~ 괜찮겠다~~ 한재훈 작가님에 대해 좋은 후기들을 봐서 그런지 기대반 설렘반으로 갔었거든요~~~ 먼저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려가서 짐을 내려놓고 저랑 예랑이는 소파에 앉아서 쉬고 있으면 한재훈 작가님께서 오셔서 설명을 해주실꺼라고 하시더라구요~~ 헬퍼이모님께선 드레스랑 정장을 먼저 준비해놓으시겠다고 하셔서 피팅룸으로 가셨어요~ 헬퍼이모님하고 작가님께서 다른곳으로 가 계시는 동안 저랑 예랑이는 셀카를 막 찍었어요 ㅋㅋ 온뜰에 피움 배경들이 워낙 예쁘잖아요~~그래서 그런지 세팅장들을 한번씩 둘러봤었는데 다 이어져 있더라구요 ㅋㅋ 너무 신기했어요~ 사진도 많이 찍고 그 배경에서 예랑이랑도 같이 여러장 셀카를 찍었네요 ㅎㅎㅎ 기다리는 동안 작가님께서 어떤 곳에서 많이 찍고 싶어하는지 물어보셔서 성문씬하고 계란후라이씬을 찍을 수 있는곳으로 많이 찍고 싶다고 말씀드리니 참고해두겠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컴플렉스가 있는지 물어보셔서 딱히 그런건 없다고 말씀드리니 알아서 찍어주시겠다고 하시더라구요 ㅋㅋ 오 ㅋㅋ 박력있었어요~~ 찍기 전에 먼저 얼굴에 경련이 일어날 수도있으니 많이 웃어둬야한다고 하셔서 하하하하하 웃음연습을 많이 했죠 ㅎㅎ 그래도 촬영내내 계속 얼굴에 경련이 일어나서 ㅋㅋ 어쩔 줄 몰랐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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