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계약하고 왔어요~블로그나 인스타 사진보다 훨씬 예쁜 곳입니다. 사진으로 봤을땐 엄청 예쁘다라는 느낌을 받지 못해서 상담을 받을지도 엄청 고민했었는데, 실제로 보니깐 감탄이 절로 나더라구요. 진짜 어마어마하게 예쁩니다. 그리고 다른분들 후기에서는 잘 못봤었는데, 홀과 로비, 신부대기실 등 곳곳에서 은은한 향기가 나는게 너무 좋아요! 로프트가든의 분위기와 너무 잘 어울리는 향이 나서 더욱 맘에 들었습니다. 후각적인 부분까지 고려가 되어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서비스도 대만족입니다! 매니저님부터 연회장에 계신 여사님들 등 모두가 친절하십니다. 특히 매니저님이 굉장히 친절하셔서 너무 좋았어요. 조곤조곤하게 다 설명해주시고, 다른 웨딩홀도 갈 예정이라고 말씀 드렸을때 그 곳에 대한 비판이 전혀 없이 그 웨딩홀의 장점을 말해주시기도 하였습니다. 그런 장점들이 있으나 로프트가든을 선택하게 될 것이라는 자신감 있으신 모습에 더욱 신뢰가 가기도 했구요. 로프트가든이 첫번째였는데 매니저님 말대로 다른 웨딩홀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고, 다시 돌아와서 바로 계약했습니다. 비용이 너무 비싸다는 후기가 많았는데, 생각보다 합리적인 가격입니다. 전 전체적으로 만족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