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빅사이즈신부 즉 뚱신이라서 드레스의 선택폭이 아주 좁습니다ㅠㅠ 날씬해보여야되고 어려보여야되고 팔뚝도 가려야되고 이모든것이 딱! 정리된곳이 바로 이곳인것 같습니다 제가 다른 웨딩드레스샵도 3군데 갔었지만 그곳은 그닥 칭찬할 말이 없어서 후기 패쓰할렵니다 이유는 선택의 폭이 좁다보니 옷을 탓할수없고 비루한 내몸을 탓해야죠ㅠ 게다가 직원분들. 헬퍼분들이 가장여기가 푸근하고 노련합니다 저보다 어리고 저보다 날씬한분들이 어찌 뚱신의 맘을 알겠어요 그저 입에 발린 칭찬이나 하시겠죠. . . 제생각엔 별루인데 엄청날씬해 보인다는둥. . . 그러나 여긴 두분모두 자기 조카나 자기동생옷을 골라주듯이 나서주십니다 샵좀 작으면 어떻습니까 인테리어좀 심플하면 어때요 피팅룸도 작은듯 하고 화려한 샹드리에는 없었지만 어때요 초호화 수입드레스샵도 갔었지만 결국은 사이즈가 다양치않고 게다가 억소리 나게 비싸다보니 주늑만 들고 나왔네요 결국은 맞춰야된단 소리나 듣고ㅠ 그러나 이곳은 아무기대없이 웨딩플래너분의 소개로 갔는데 바로 계약했네요 제몸에 척척맞는 드레스 6벌입었는데 대박은 그래도 더있다는거에요 근데 6개입은중에 3개가 그냥 맘에들어서 더안입었네요!! 충분한거같아서 88ㅡ99인 신부님들은 가볼만하시고 실장님과 이모님이 무슨수를 써서라도 허리를 꽉 매주십니다!! 이렇게 열성을 다해서 피팅도와주는곳은 여기가 최고인거같습니다 저도 워킹으로 카페12군데 가입해서 혼자해볼려고 했는데 결국은 플래너님 1시간 미팅으로 모든게 선명하게 정리되었네요 물론 12개 카페와 웨딩북 눈팅을 통해 얻은 지식은 헛되지않습니다 웨딩플레너분을 만나도 동급수준의 지식을통해 바가지는 절대 안씁니다 ㅎㅎ 암튼 저는 줄리엣발코니에 높은점수를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또하나 팔뚝을 가리는 무궁무진한 아이템을 보여주시니까 한개도 걱정마시고 가십됩니다 볼레로가 어마무시 다양해요! 어떻게든 가려줍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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