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헤헤 12월14일 드레스 투어 다녀왔어요^^ 제이스포사는 두번째로 방문한 곳 인데요 음 일단 지금 공사중인것 같아요 건물이... 조용하지는 않으니 일단 참고를 하셔야 되겠습니다. 첫번째 샵에서 봤던 드레스들이랑 제이스포사 분위기가 너무 달랐습니다. 나쁘다는게 아니고 같은 드레스인지 어찌이리 느낌이 다른지 ㅋㅋ 처음샵에서 입었던 A라인 드레스는 저한테 안 어울렸었나봐요 지지미? 소재의 실크 드레스를 A라인으로 마지막으로 입었는데 입자마자 다들 와우~~~ 저도 보고 놀랐어요. 머메이드만 보고 있었는데 A라인이 어찌 이리 예쁜지? 5월식이라 너무 무겁지 않은 소재에 하늘하늘~ 너무 예뻤어요 진짜 공주가 된 것 같은 느낌을 주는 드레스들이 많았습니다 ㅎ 참고로 제이스포사는 많은 인원이 기다릴만한 공간은 없어요 거의 시간 딱 맞춰서 가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는 시간 텀이 좀 남아서 미리 가있으려고 들어갔었는데 기다릴만한 공간이 여의치는 않은..ㅋ 그래도 피팅룸이 괜찮고 배치가 잘 되어있어서 그건 좋았어요! 룸에 두 명의 스태프 분들이 들어오셔서 직접 다 도와주시고요 피팅룸 안에 제가 들어오기전에 싹 청소를 해두셔서 그런지 너무 깔끔했어요 밖은 좀 시끄러운데 피팅룸은 아주 조용해서 피팅에 불편함을 없었습니다. 제이스포사는 전체적으로 여리여리한 느낌을 주는 곳이라서 가시는 분들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저는 진행해주신 담당자분 성함을 못 물어보고 왔네요 너무 센스있게 해주셨는데.. 헤어 해주시는 담당자분은 얼마나 친절하신지 밥은 먹었는지, 다음 샵 갈 때는 제이스포사가 아니어도 이런 부분은 꼭 체크해서 예쁘게 드레스 입혀달라고 하라는 둥 좋은 팁 주셔서 감사했어요. 머리도 수시로 바꿔주셔서 같이간 친구들이 헤어 해주시는 분 너무 좋다며..ㅎ. 참고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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