샵에서 추천받아서 간 박씨네우리옷에서 오빠랑 제 한복 맞추고 왔어요~ 사실 견적만 보러 갔는데 이사님이 설명을 너무 잘해주셔서 혹해서 계약에 완불까지 질렀습니다...허허 결혼준비하면서 한복은 몇번 안입을테니 좋은거 안할거라고 마음 먹었었는데, 새 신부고 또 여러번 입을 수도 있다는 예랑이 말에 혹해서 맞춤을 찾다보니까 결국 이렇게 됐네요. 그래도 좋은건, 찾다보니까 미니당의가 너무 예쁘고 특색있어서 견적 시작하자마자 말씀드렸더니, 수수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이사님이 추천해주셔서 제거랑 오빠거 둘 다 좋은가격에 가장 고급으로 맞출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 외에도 촬영할 때 한복드레스 및 장신구들도 대여해주신다고 하고, 샵이랑 연계돼서 제가 신경쓰지 않아도 한복 찾는것부터 본식때까지 다 맡아서 관리해주신다니 정말 좋습니다 :)) 4월말 촬영이라 한 달 전에는 맞춰야된다 하셔서 바로 그자리에서 사이즈 재고 맞춤 들어갔구요~ 나중에 가봉때 한복 찍어서 후기 또 올릴게요~~ 가격은 대강 올렸습니다ㅠㅠ 상담하시면서 좋은 가격으로 합의보실 수 있을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