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5월 예신입니다^^ 올해 4~5월 결혼이면 작년 여름에는 식장을 정해야한다는 말을 들어왔어서 작년 8월경 부랴부랴 웨딩홀투어부터 하려고 생각했었어요! 그래서 최근에 결혼했던 친구들의 웨딩홀이 제 후보군에 들어갔는데, 아펠가모 반포에서 결혼한 친구의 식에 하객으로 가봤던 느낌이 좋았어서 후보중에 아펠가모를 넣게되었구요, 정찰제라는 말때문에 웨딩플래너가 없던 그 당시에는 더욱더 마음을 놓고(?) 웨딩홀 투어 첫번째로 가보게되었습니다. 가장 중요시했던건 교통, 식사, 주차 이 세가지를 중점에 뒀고, 느껴지는 분위기가 고급스러운 것 또한 중요한 점이었어요~ 교통은 고속터미널역이라 말할 것도 없었고, 식사도 밥펠가모라는 별명이 있듯 뷔페음식 퀄리티또한 훌륭했고, 주차도 오피스건물이라 주말에는 거의 무제한(?)으로 수용가능한점도 매우 매력적인 요소였어요^^ 그렇게 투어를 하고 다른 후보였던 웨딩홀을 방문하였으나, 투어후 머릿속의 답은 아펠가모로 정해져버렸어요. 다른 후보군에 비해 대관료나 식대가 비싸긴했지만, 상담부터가 훨씬 전문적이어서 이해하기 쉽게 차근차근 설명해주셨고, 정찰제인 면 또한 신뢰가 갔어요. 타 웨딩홀은 한가지씩 얘기할때마다 계속해서 할인이 들어갔고 이런점이 오히려 .. 나도 다른사람에 비해서는 비싸게 계약한것일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ㅠ 그리고 화장실이며 신부대기실이며 청결도나 인테리어 또한 타웨딩홀에 비해 깨끗하고 고급스러웠습니다. 이런 점들이 주저 없이 바로 계약을 하게 만들었던 것 같네요^^ 강남권에서 결혼예정이신분들은 아펠가모 반포가 합리적인 가격에 고급스럽고도 하객들도 편한 예식 가능하실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