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요일에 드레스샵 투어했어요^^ 본느마리에랑 플로렌스 두군데 돌아봤는데 한시간 텀으로 했더니 촉박했어요. 차로 5분 거리였는데 저녁시간 무렵이라 길이 복잡하기도 했고. 첫샵에 시간을 딱 맞춰갔는데 5분 정도 기다렸다 들어갔거든요. 두 샵 다 맘에 들었어요. 그런데 전 상체가 마니 마른 편인데 핏감이 플로렌스가 더 좋아서 플로렌스로 선택했어요~* 처음 입어본 건 클래식 느낌의 A 라인 레이스. 뭔가 빈티지한 느낌이 있는데 맘에 들었어요 ㅎ 두번째는 볼레로가 다양한 A라인 레이스. 임팩트가 별로 없었는지 잘 기억이 안나요. 세번째는 비즈랑 레이스가 어우러진 A라인으로 예뻤어요. 첫샵에선 좀 다양한 라인을 입어봤는데. A라인이 잘어울리는거 같아서,, 플로렌스에선 A만 계속 입었어요. 이점이 약간 아쉽기는 했어요. 담에 본식 드레스 고를때 시간 좀 여유있게 가서 봐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