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투어 때 드레스가 너무 화려해서 메이크업 안하고가면 얼굴이 죽어서 어울리는지 안어울리는지 잘 모른다고하더라는 말을 많이 들어서 예전부터 알던 메이크업샵에 가벼운 마음으로 예약하고 메이크업 받고 왔어요^^ 근데 설 연휴 전이라 제가 첫 손님이자 마지막 손님이었답니다ㅠㅠ 메이크업 해주시는 디자이너분께 넘 미안했어요 ㅎㅎ 드레스샵 투어하는데 플래너님도 그렇고 샵 헬퍼분이랑 드레스입혀주시는 매니저분도 그렇고 메이크업을 넘 예뿌게 잘하고 왔다고 칭찬해주셔서 으쓱으쓱~~ 뿌듯했어요 ㅋㅋ 헤어도 드라이받은 건데 올림머리해서 하나도 안보이네요 ㅎㅎㅎ 저렴한 가격에 이쁘다고 칭찬받으니 좋네요^^ 덕분에 드레스도 예쁘게 입어보고 샵도 잘 골랐지요?